유가 최고치 육박...75불

유가 최고치 육박...75불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5.03 04:42

국제 유가가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수급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75달러 선에 육박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원유(WTI) 6월 인도분은 91센트 상승한 배럴당 74.61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장중에 74.90달러까지 올라 지난달 21일의 장중 사상 최고가 75.35달러를 넘봤다.

전문가들은 니콜라스 번즈 미국 국무부 차관이 UN은 이란에 대해 강경한 국제적 메시지를 담은 결의안을 계획중이라고 밝힘에 따라 대이란 제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란에 대한 제재가 개시될 경우 세계 네번째 산유국인 이란의 석유수출이 차질을 빚을 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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