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재상승...다우 6년 최고

[뉴욕마감]재상승...다우 6년 최고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5.05 05:06

미국 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다우지수의 경우 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 가까이 급상승하는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438.86으로 전날보다 38.58 포인트 (0.34%) 상승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323.90으로 전날보다 19.93 포인트 (0.87%) 급등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은 1,312.24로 전날보다 4.39 포인트 (0.34%) 상승했다.

거래는 평소보다 활발, 거래량이 나이스는 23억주, 나스닥은 20억주를 각각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소매업체들의 4월 실적 발표 결과, 예상 밖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상장 기업 실적도 기대 이상으로 나옴에 따라 투자 분위기가 고양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가 수급 불안감 감소가 호재로 작용, 한달만에 최저수준인 60달러 선으로 후퇴한 것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미국 기업들의 단위 노동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이 새삼 부각되면서 악재로 작용,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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