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상승했으나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잇달은 기업 인수합병(M&A) 소식에 국제 유가 급락 뉴스까지 겹쳐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반도체 메이커 인텔이 두 증권사의 투자추천을 받으면서 3% 이상 급등, 전체 상승 장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정책 결정을 이틀 앞두고 통화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달러가치 하락은 악재로 작용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584.54로 전날보다 6.80 포인트 (0.06%)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344.99로 전날보다 2.42 포인트 (0.10%) 상승했다.
그러나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324.66 으로 전날보다 1.10 포인트 (0.08%)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