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여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다우는 상승하고 나스닥은 하락, 등락이 엇갈렸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이어 6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 구성 종목인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와 맥도날드, 알코아의 실적 호전이 다우지수를 끌어 올렸다.
그러나 나스닥은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델의 실적 경고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639.69 로 전날보다 55.15 포인트 (0.48%) 상승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338.25 로 전날보다 6.74 포인트 (0.29%) 하락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325.12로 전날보다 0.46 포인트 (0.0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