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나스닥 2일째 1% 이상씩 급락

[뉴욕마감]다우 나스닥 2일째 1% 이상씩 급락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5.13 05:09

미국 주가가 연이틀 1% 이상씩 급락했다. 반면 금리는 이틀 연속 0.03%포인트 이상씩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또 수입물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오는 6월 회의에서 당초 예상과는 달리 금리를 한차례 더 올릴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380.99로 전날보다 119.74 포인트 (1.04%)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43.78로 전날보다 28.92 포인트 (1.27%) 급락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91.24로 전날보다 14.68 포인트 (1.12%) 떨어졌다.

거래는 크게 늘어 거래량은 나이스, 나스닥 둘다 22억주를 넘어섰다.

시중 실세금리는 이틀째 큰 폭으로 올라, 10년 만기 미재무부국채는 전날보다 0.031% 포인트 오른 연 5.1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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