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1Q 영업손실 4290만달러

매그나칩, 1Q 영업손실 4290만달러

정영일 기자
2007.04.27 17:22

"2Q 매출 10~12% 상승할 것"

매그나칩반도체가 1/4분기 영업손실 4290만 달러의 부진한 실적을 냈다. 전년동기 1110만 달러에 비해 4배 가까이 손실액이 늘었다.

매그나칩반도체는 지난 26일 매출 1억5180만달러, 영업손실 4290만 달러의 1/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의 전망을 상회해, 전년동기 2억1310만달러에 비해 28% 감소하는 것에 그쳤다.

영업이익의 하락은 연구개발비의 증가에서 기인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영업비용은 매출액 대비 38.1%인 5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5140만 달러에 비해 12% 증가했다.

박상호 매그나칩반도체 회장은 "전반적으로 1분기는 예상대로 진행됐다"며 "매그나칩 핵심 사업분야의 매출액과 수익성장을 회복시키는 데 있어 지속적으로 진전을 이루어 왔다"고 평했다.

2/4분기 매출에 대해서는 1/4분기에 대비해 10~12%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망했다. 회사측은 보다 개선된 제품과 고객관계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크라카워 CFO 사장은 "신규 고객 유치 및 제품을 통해 (공장)가동율을 증가시킴에 따라 상당한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며 "핵심 성장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하는 동시에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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