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일롯데쇼핑(106,000원 ▼2,200 -2.03%)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추석수요와 점포증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실적은 점포 증가(대구 영플라자, 롯데마트 2개)백화점의 마케팅 비용 절감, 롯데마트의 매출총이익률 개선, 전년 3분기 소비 하강의 낮은 기저효과 등으로 매출 11.7%, 영업이익 15.1%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호전 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롯데쇼핑은 올해부터 2009년 연 평균 매출성장률이 9.2%, 내년부터 2009년 주당순이익증가율 13.7%로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실적 변동성은 적을 전망이며 현주가와 목표주가 대비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시장과 업종 대비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경기 확장, 소비심리 호전, 추석 수요 이동, 전년 하반기 부정적 소비환경의 낮은 기저효과 등 감안 시 하반기 소매경기 흐름은 상반기보다 좋아 유통주에 긍정적 작용 전망"이라며 "그리나 가계 이자비용과 해외소비의 증가는 국내 소비강도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최대 오산 물류센터 완공은 롯데마트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요인이다. 그는 "연면적 8.6만평방미터 규모의 국내 최대 오산 물류센터의 완공은 기존 임차 물류센터의 사용 종결, 효율적 재고관리와 품질 유지, 물류통과율 상승과 물류수수료 인상 등으로 롯데마트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