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證
SK증권은대한항공(24,700원 ▲1,150 +4.88%)의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 중이고 FTA 체결확산, 미국 비자면제, 유가 등 외생변수도 회사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은 유지됐다.
SK증권은 대한항공이 국제선 여객수송과 화물수송 등을 감안하면 경쟁사에 비해서 여전히 우월한 실적을 기록 중이고 원/달러 환율과 금리 흐름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의미있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가가 역사상 최고 수준이긴 하지만 당분간 하락 쪽으로 무게중심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도 8 ~ 9월 중 유가 급등으로 조정국면을 보이다 최근 들어 유가하락과 맞물리며 강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올해 영업익을 7059억원으로 지난해(4974억원)보다 20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2008년과 2009년도 각각 8292억원, 9240억원으로 추정했다. 다만 올해 순익은 담합 관련 과징금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800억원 가량 줄어든 2064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