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의 자회사글로웍스(옛 벅스인터)가 '소방차' 출신 가수 정원관씨의 벅스 사장 취임 소식으로 이틀째 급등세다.
글로웍스는 2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10.00%) 오른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웍스는 전날에도 10%대로 상승마감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글로웍스를 경영해 오던 박성훈 대표가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정원관씨가 사장으로 취임,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한진투자증권(현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코스닥팀장 출신 한승우 대표를 글로웍스의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하고 벅스의 대표직만 맡아오다, 벅스의 경영도 정 신임사장에 넘김으로써 벅스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
정 사장은 지난 7월 정 사장이 대표로 있던 에스엔비이엔티 지분을 글로웍스가 인수함으로써 벅스에 합류했다. 벅스는 에스엔비이엔티 지분 인수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으며 에스엔비이엔티는 박화요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