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409,000원 ▲31,000 +8.2%)는 1일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방식을 생활화하고 기술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평균 3명으로 구성된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개조한 모형자동차를 이용, 8각형의 무대 밖으로 상대방의 모형차를 밀어내거나 불능화시키는 소위 '모형차 배틀 게임'이다.
가격 10만원 미만, 배터리 12V, 15㎝ 이하의 바퀴 등 각종 조건을 충족시키는 모형차만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동희 기술연구소장은 "한정된 조건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종합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직원들의 재주에 놀랐다"며 "이런 작은 아이디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현대모비스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