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409,000원 ▲31,000 +8.2%)는 3/4분기 영업이익 205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1910억원에 비해 7.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9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760억원에 비해 9.6% 늘었고, 당기순익은 1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1387억원에 비해 31.9%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조1595억원, 영업이익은 6375억원, 당기순익은 6288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87억원 보다 23.6% 증가했다.
부품사업의 경우 유로가 강세를 띠는 와중에 유럽 수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 부품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 증가했다.
모듈사업의 경우 상반기 기아자동차 라인 조정의 영향과, 중국공장 가동률 저하에 따라 핵심부품 수출이 줄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핵심부품 제조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3분기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법인세 비용 인식기준 변경돼 지난해 재무제표가 재작성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