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10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5일 "오는 12월 중순 발행을 예정으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와 주관사 등은 확정하지 않았다. 현재 국내 증권사 5~6군데에 발행금리 수준을 알아보며 발행 여부와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국고3년수익률 100%를 가산한 발행금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용등급은 A-이며 발행목적은 오는 16일 만기돌아오는 700억원의 차환이다.
이 관계자는 "채권금리가 최근 급변동하면서 발행일정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며 "차환물량은 내부자금으로 상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5월 14일 3년만기 1000억원의 원화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표면금리는 5.46%이며 현재 평가수익률은 6.73%(4일기준)다.
이 채권에 100억원을 투자했을 경우 2억8600만원 가량의 손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