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재 사장 지분 1.71% 늘려 26.52%로... "주가안정 목적"
액정표시장치(LCD) 장비기업인에스엔유프리시젼은 최대주주인 박희재 사장의 지분율이 24.81%에서 26.52%(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로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엔유 측은 박 사장이 자사주 안정을 위해 장중에 자사주 8만 여주를 매수해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이 25.42%에서 27.80%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수주액이 416억원에 달하고 1/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인 2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간 흑자전환을 전망하고 있다"며 "주가가 회사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돼있다는 판단이 들어 최대주주가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실험실 벤처 1호로 잘 알려진 에스엔유는 LCD 공정에 사용되는 3차원 나노형상 측정장비 분야 전 세계 1위 업체로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 등과 거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