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11월 13.3만대 판매‥전년比 3%↓

기아車, 11월 13.3만대 판매‥전년比 3%↓

최석환 기자
2008.12.01 13:59

내수시장 점유율 15년만에 '35%'… '모닝' 국내 단일차종 판매 1위

기아자동차(155,800원 ▲1,100 +0.71%)가 11월 한달 간 내수 2만6145대, 수출 10만7362대 등 총 13만350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신차 판매에 힘입어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나 수출이 4.5% 줄었다. 1~11월까지 판매누계는 내수 28만8925대, 수출 98만5614대 등 총 127만45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기아차는 특히 상반기에 모하비와 모닝, 하반기에 잇따라 출시된 이노베이션·포르테·쏘울 등 신차 돌풍에 힘입어 11월 내수시장 점유율이 35.0%를 기록했다. 내수 점유율 35% 돌파는 1993년 7월(37.2%) 이후 15년4개월 만이다.

실적 견인의 핵은 역시 경차 '모닝'. 11월에 7596대가 판매되며 국내 단일차종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기아차의 성장은 200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디자인경영의 성과"라며,"앞으로도 기아차의 독특한 디자인 DNA를 갖춘 신차들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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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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