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여러 계정으로 동시로그인 가능

네이트온, 여러 계정으로 동시로그인 가능

장웅조 기자
2009.01.20 10:40

메신저 속 커뮤니티 '미니클럽' 기능도 추가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SK컴즈)가 운영하는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은 여러 개의 아이디로 동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메신저에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SK컴즈는 이날 네이트온 4.0 버전의 베타서비스를 개시하며, 1번에 1개의 계정으로만 로그인할 수 있었던 기존과는 달리 이제는 최대 3개 계정까지 동시로그인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 기존의 주계정에 추가로 2개의 부계정을 설정해 계정별로 인맥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

대화명과 온/오프 상태, 미니홈피 연동 등도 계정별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SK컴즈 측은 " 공적인 인맥과 사적인 인맥에 대한 세분화된 관리를 가능케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네이트온에서 바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미니클럽' 서비스도 시작했다. 기존 커뮤니티에 비해 개설과 유지가 간편하고 협업이 필요한 업무 모임이나 실시간 참여가 중요한 커뮤니티 활동에 유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터페이스도 개선했다.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채도를 낮추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단순화했다.

또한 네이트온 4.0 업그레이드 시 다운로드에 동의하면 안철수연구소의 최신 'V3 lite' 백신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재하 SK컴즈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네이트온 4.0은 메신저 버디의 효율적 관리와 개인 사생활 보호라는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꼭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네이트온 4.0은 한 달 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2월 말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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