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스코리아는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올인원PC '이톱(Eee Top)'을 국내 시장에 2월 말부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본체와 모니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PC로,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간편한 손가락 터치만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PC는 지난 'CES 2009' 행사에서 아수스의 주력 출품작으로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톱'은 16:9 화면비율의 15.6인치 터치스크린 LCD가 장착됐으며, 무선키보드와 무선마우스를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PC를 쓸 수 있다.
전원을 켜면 게임, 메모장, 한영전자사전, 업무 프로그램 등 각 프로그램들이 보기쉽게 커다란 아이콘으로 표기돼 있어,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팬으로 쉽게 빠르게 프로그램을 열 수 있다.
여기에 가상 키보드 기능까지 탑재해 모니터에서 직접 문자를 입력할 수도 있다.
또한 후면 이동 손잡이가 달려있어, 집안에서 거실이나 주방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윈도XP 정품이 깔려있는 이 제품은 인텔 아톰 CPU와 1G DDR2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HDD)가 탑재돼있다.
전력소비도 일반 데스크톱 PC의 1/4 수준인 35W에 불과하며, 작동시 소음도 일상 소음기준인 26dB에 불과하다. 가격은 대략 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