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 오일샌드 플랜트 대형화 추진

한국기술산업, 오일샌드 플랜트 대형화 추진

김성호 MTN 기자
2009.01.23 14:04

미국에서 오일샌드 유전 개발사업을 추진중인한국기술산업이 대규모 중질 원유 생산을 위한 플랜트 대형화 작업에 착수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1월 말 공정별 시생산 테스트 성공으로 오일샌드 추출 기술의 검증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위해 플랜트 대형화 설계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문일 한국기술산업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대규모 상업생산을 위해선 현재 설비의 대형화가 필요하다"며 "기존 플랜트에 추가 시설 설치를 통해 대형화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작업 중에도 현재의 설비를 통한 매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내에서 SOC 건설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아스팔트 공사가 개시되는 봄에는 생산과 함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기술산업은 현재까지 구매의향서를 체결한 6개의 정유사 와 아스팔트 관련 업체들과의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추진해온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기업인 S사와 신공법을 이용한 고품질 아스팔트 공동 개발과 사업제휴를 통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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