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당기순이익 7.1조 감소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7.1조 감소

방명호 MTN 기자
2009.02.03 14:36

국내은행의 '08년 당기순이익 7조1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에 특별히 발생된 출자전환주식 매각이익 3조3000억원을 고려하더라도 3조8000억원이 감소한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부실여신 증가 등으로 충당금 적립금액이 전년에 비해 5.5조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은행업서비스본부 본부장은 “작년 4/4분기 은행들의 당기순손실은 3000억원으로 나타났다”며 “건설사ㆍ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에 따른 부실여신 증가 등으로 충당금 적립금액이 1조원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익항목별로는 이자이익은 전년에 비해 2조8000억원 증가했지만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유가증권 관련이익이 5조5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순이자 마진(NIM)은 1년전과 비교해 0.15%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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