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원 하락한 1378.5원

원/달러 환율 11원 하락한 1378.5원

오상연 MTN 기자
2009.02.04 17:30

원/달러 환율이 11원 하락한 1378원 5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보다 9원50전 하락한 1373원40전으로 출발한 환율은 국내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1373원40전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국내증시가 1190선을 돌파하는 등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최근 환율이 많이 오르면서 1400원선을 앞두고 하락압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의 환율안정 의지가 강한 만큼 추가상승보다는 방향을 모색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한국금융투자협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과 더불어 금융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외환시장 안정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환율이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이면서 1300원대 후반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고 실거래량도 많지 않아 당분간 증시에 연동되는 환율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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