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00선 재돌파 시도..자동차 보험 강세

코스피 1200선 재돌파 시도..자동차 보험 강세

김영미 기자
2009.02.13 19:47

< 앵커멘트 >

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강세로 전환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불안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1200선 돌파의 시도는 여전히 재현되고 있습니다.

김영미 기잡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2.60포인트(1.07%) 오른 1192.44로 마감됐습니다. 5거래일만의 상승세로, 119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 가세로 수급구도가 안정되게 유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 매도 중심으로 대응했던 선물 시장 내 외국인들이 시장에서 매수쪽으로 방향을 잡은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했습니다.

자동차, 전기전자, 운수 창고 및 운수 장비, 보험 업종 등이 강세였습니다.

특히 동부화재와 LIG손해보험이 7.1%와 6.1% 상승하며 보험업종이 4% 이상 급등했습니다. 미국 보험주들의 반등과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발심리가 작용한 겁니다.

건설업종도 2.0% 상승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부동산 추가대책이 긍정적인 효과로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건설은 11.4% 급등했고, 대우건설도 7.0%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 내 개별 종목의 강세도 지속됐고, 일부 테마업종의 상승 시도가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원상필 / 동양종금증권 연구원:

"기술적으로는 저점 높아지고 1200돌파 시도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 주도 긍정적인 지수 전망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입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상승한 1404.2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심리적 지지선인 140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상승세로 마감하며 이틀째 140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MTN 김영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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