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직원, 금융사고 내고 잠적

증권사 직원, 금융사고 내고 잠적

김성호 기자
2009.04.16 13:11

증권사 직원이 고객 돈을 유용해 매매하다 손실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보증권(15,160원 ▼520 -3.32%)법조타운지점에 근무하는 한 투자상담사는 고객 돈 7억원 가량을 선물옵션 등에 투자해 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금액은 7억원 가량되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계좌를 감안할 때 피해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 직원은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직원은 과거 금융사기로 인해 현재 형이 집행 중이며, 해당 증권사는 이 직원을 채용할 당시 신원파악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아 또 다른 범죄를 야기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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