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밤 10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만기는 5년이며, 발행 금리는 미국채 5년물 금리에 556bp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입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에서 청약을 받은 결과 260여개 투자자로부터 당초 발행예정금액 5억불의 10배를 넘는 60억불 이상의 투자 자금이 몰렸다고 은행측은 전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 중소 수출입업체 금융 지원 등에 사용하고, 3억달러 정도의 자금은 외화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중(지방)은행에 빌려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