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네프로아이티, 코스닥에 24일 상장

日 네프로아이티, 코스닥에 24일 상장

이동은 기자
2009.04.20 17:11

< 앵커멘트 >

중국에 이어 일본기업이 오는 24일, 국내 증시에 상장합니다.

이제 머지않아 미국기업들의 상장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해외 기업 상장사들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동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증시에 훈풍이 불면서 외국기업들의 상장수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2007년 3월 노드디지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개 해외기업의 상장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13, 14일 주당 4500원에 공모청약된 네프로아이티가 일본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거래가 시작됩니다.

카나이 타케시 네프로아이티 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코스닥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카나이 네프로아이티 회장

"업무적인 제휴는 20개 회사들이 같이하고 있다. 실제로 투자를 해왔던 회사도 있고 앞으로 투자계획을 하고 있는 회사도 있다."

[인터뷰]이우재 삼성증권 부사장

"한일비지니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업,그리고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을 최초로 소개시키고자 노력했다."

네프로아이티는 온라인 광고 중개 및 모바일 콘텐츠서비스 전문업체로 일본의 활성화된 옥션 마켓을 이용한 옥션 가격비교 포털사이트도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의 유명한 모바일 게임을 일본에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국상장기업의 유치는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의 유망한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병재 한국거래소 이사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기업들도 유치해서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한국시장을 통해서 자금조달을 하고 한국 기업들과 제휴를 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동안 중국기업들이 독차지했던 국내상장시장.

이제는 일본기업의 첫 국내증시 상장을 시작으로 다른 해외기업들의 상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입니다.

MTN 이동은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