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교육, 국내에서는 여러가지 논란들이 많습니다만, 우리 교육업체들이 해외에서는 또다른 수출 콘텐츠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신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영어교육업체들이 콘텐츠 수출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내수기반의 사업에서 벗어나 해외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는 겁니다.
영어교육 열풍으로 빚어진 교육문화가 역수출되면서 해외시장이 또다른 틈새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YBM시사닷컴(2,945원 ▲25 +0.86%)이 운영하는 영어학습관 'YMB잉글루'는 일본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일본 영어학원 지분 인수를 토대로 현지 학원에 자기주도형 영어학습법과 교재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향후에는 중국과 베트남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정철/ YBM시사닷컴 잉글루 사업팀 부장
"영어같은 경우는 세계 공용어이기 때문에 조금의 번역작업을 거치면 다른 어떤 제품보다도 경쟁력있는 상품이 될 수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확인영어사는 중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확인영어사는 독자적 영어학습 기술을 통해 로열티 기반사업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본토시장에 도전장을 내건 교육업체도 있습니다.
파고다교육은 지난달 1일 캐나다 밴쿠버에 어학원을 설립, 운영에 나섰습니다.
파고다교육은 현지 유학생들과 교포를 대상으로 국내 영어학습법을 그대로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같이 교육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비영어권 나라에서의 영어학습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카이 오사무 / 전 일본토익위원회 이사
"일본 영어교육은 중학교때부터 시작해 속도가 빨라져 공부하는게 단기간에 지나가 버립니다. 단기간 가르쳐주고 시험을 보는 것을 반복하는 바람에 대부분 학생들이 시험에서 탈락해 버립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나라에서 이를 오히려 우리 기술로 승화시켜 수출에 나서고 있는 교육업체.
독자들의 PICK!
해외시장이 교육업체의 또다른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TN 김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