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김성호의 파워스몰캡]윤종찬 대표 "올해 매출 250억, 영업이익 40억 목표"
“대주주 지분 10% 정도를 기관 등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일부 기관으로부터 매입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대주주 지분이 약 60%로 높아 유통물량이 부족한 현실을 해소하고 주주이익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투명경영 및 주주 중시 경영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편 초일류 품질과 기술 확보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전방산업으로서의 시장진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현재 진행 중인 양산공장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엠티는 ‘슈퍼락(SUPERLOK)’이라는 독자적 브랜드로 각종 밸브와 산업용 정밀 피팅을 생산하고 있다. 1988년 임가공 하청업체로 설립됐지만, 지금은 어엿한 상장회사로 성장했다. 비엠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반도체 설비인데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 비엠티의 반도체 관련 매출이 91억원으로 전년(136억원)보다 33%나 줄어들었다. 하지만 원자력과 조선/해양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0%가량 성장한 203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액은 25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엠티를 창업한 뒤 20년 넘게 CEO로 활약해 오고 있는 윤 대표는 “올 상반기 중 경남 양산시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 현재의 녹산공단으로 이전한 뒤 2006년부터 반도체 산업에 집중됐던 매출구조를 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석유화학 플랜트 등으로 다각화하면서 연구개발 및 영업력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는데 전방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증대, 효율적인 납기관리, 생산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부지의 약 4배에 달하는 양산공장을 신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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