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기준으로 520선을 회복했다.
11일 거래에서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08포인트(1.17%) 오른 523.91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부터 미국 및 유럽증시의 급등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5일연속 개인들이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도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 개인은 83억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35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대금은 2조4875억원으로 지난주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시가총액 1위셀트리온(194,600원 ▼1,200 -0.61%)과 2위서울반도체(9,760원 ▲1,000 +11.42%)가 각각 0.95%, 2.25%올랐지만, 태웅(-2.66%), 소디프신소재(-2.56%), 태광(-1.89%) 등은 하락마감했다.
종목별로는인프라웨어(4,170원 ▼10 -0.24%)가 인텔의 500달러 투자소식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퇴출에서 벗어난 신지소프트와 엑스로드는 각각 하한가와 상한가로 엇갈린 주가흐름을 보였다.
우주관련주와 미디어관련주도 상승세가 돋보였다. 우주관련주로 꼽히는 비츠로테크와 한양이엔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쎄트렉아이(10.33%)와 빅텍(10.35%), 퍼스텍(13.87%) 등 관련주도 크게 올랐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말 한마디에 미디어법 관련주도 급등했다. 규제 완화를 시사하자ISPLUS(5,370원 ▲50 +0.94%)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디지틀조선(12.62%), YTN(9.69%) 등도 상승마감했다.
581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가운데 52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354개 종목이 하락했고, 3개종목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보합은 102개 종목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