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에서 4대강 관련주로 지목되며 전일 급등했던 업체들이 10일 줄줄이 하락세를 달리고 있다. 정부가 지난 8일 22조2000억원 규모의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지만, 증시에서 효과는 '하루짜리'에 머무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국내증시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수혜주로 지목된계룡건설(25,000원 ▼650 -2.53%)이 전일 사흘만에 하락했고,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특수건설(6,330원 ▼120 -1.86%)도 7%전후의 급락세다.
나란히 전일 상한가로 치솟았던이화공영과동신건설(14,490원 ▼200 -1.36%),울트라건설도 나란히 7%전후로 하락하며 상승분의 절반을 내주고 있다.
전일 동부증권은 4대강 살리기 사업규모가 당초보다 확대돼 올해 53조6000억원으로 예상했던 토목 발주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