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외신브리핑]‘71살 금융사기꾼’ 메이도프 징역 150년형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업무 복귀(로이터)
건강 문제로 현업에서 물러나 있던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애플사는 29일 성명을 통해 잡스 CEO가 6개월간의 치료를 마치고 직무에 복귀했으며 일주일에 며칠은 사무실에서 나머지는 집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잡스는 지난 1월 구체적인 병명은 밝히지 않은체 호르몬 불균형 치료를 위해 휴직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잡스는 2개월 전 간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으며 앞선 2004년에도 췌장암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잡스의 건강이상은 최고경영자의 중대한 신상변화에 대한 기업의 공시의무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바 있습니다.
美, 전등 효율성 2012년부터 강화(로이터)
미국 정부는 29일 온실가스 배출 감소의 일환으로 가정이나 기업에 사용되는 전등의 전력효율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오는 2012년부터 일반 형광등은 15%, 백열등은 25%까지 현재보다 전력소모량을 줄여야 합니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2042년까지 5억9천40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부터 전등을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증대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하원을 통과한 기후변화법안과 관련, "다가올 수개월 내에 상원도 에너지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면서 "그들(상원)이 이 나라의 전진을 위해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했습니다.
‘71살 금융사기꾼’ 메이도프 징역 150년형(뉴욕타임즈)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폰지 사기)를 벌인 버나드 메이도프가 징역 15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의 데니 친 판사는 29일 열린 공판에서 “메이도프의 사기행각은 압도적 규모이며 20년 이상에 걸쳐 벌어졌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징역 150년형은 법원이 선고할 수 있는 최대 형량입니다. 나스닥 증권거래소 위원장까지 지냈을 만큼 유력 금융인이었던 메이도프는, 최대 46%의 수익률을 약속하며 신규 투자자들로부터 끌어모은 돈의 일부를 기존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으로 주는 일명 폰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4800여명, 피해금액은 650억달러에 이릅니다. 검은 양복을 입은 메이도프는 이날 “나는 피해자들의 슬픔과 고통에 책임이 있다”며 “나는 내 가족과 손자들에게 부끄러운 기록을 남겼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마이클 잭슨 아이들 양육권.유산 법적공방(LA타임즈)
마이클 잭슨의 어머니인 캐서린 잭슨이 마이클 잭슨의 세 자녀에 대한 양육권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캐서린은 LA법원으로부터 세 아이들의 임시 후견인 자격을 얻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12살의 마이클 조셉 잭슨 주니어, 11살의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 잭슨, 7살의 프린스 마이클 2세 등 세 자녀가 있었으며, 이들은 캐서린 잭슨이 보호해왔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후 전 부인이자 마이클 주니어 및 캐서린의 생모인 데이비 로우와 양육권으로 마찰이 생긴 것입니다.
캐서린 잭슨은 소장에서 "아이들은 할머니와 오랜 기간 친부모같은 관계를 형성해왔고, 할머니가 그들을 보호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첫 재판은 내달 6일 있을 예정입니다.
독자들의 PICK!
이란 대선, 부분 재개표 아마디네자드 승리 확인(워싱턴포스트)
이란 헌법수호위원회는 지난 12일 치러진 대선에 대한 부분 재개표를 실시한 결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승리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국영방송 IRIB는 이날 헌법수호위원회가 내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최종적인 결과를 발표했으며 대선 결과의 정확성을 승인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헌법수호위워회는 대선 전체 투표의 10%를 무작위로 재개표 하는 방안을 제안, 테헤란과 지방 주 등 22개 지역에서 재개표를 진행했습니다.
대선에서 패배한 미르호세인 무사비는 선거부정 의혹을 제기하고 대선을 무효화를 주장, 부분 재개표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