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재팬이 일본서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했다는 소식에NHN(211,500원 ▼10,000 -4.51%)이 강세다.
NHN은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보다 6000원(3.32%) 오른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0.20% 오르며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NHN은 전날 야심차게 준비한 NHN재팬의 공개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
NHN재팬은 한국의 `지식인`을 진화시킨 일본에서의 `마토메(정리)` 서비스가 차별화되는 핵심요소로 사용자들에게 블로그와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소스들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씨티그룹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재팬의 공개서비스 첫날 반응이 좋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국내 증권사들의 반응도 일단 긍정적이다. 원래 예상 일정보다 빨리 공개했다는 점이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당초 공개 서비스 개시 일정은 8월경이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의 네이버재팬 투자금이 2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서비스가 성공할 경우 레버리지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반대로 실패한다고 해도 투자금액이 작아 큰 리스크가 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매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보다 빨리 개시했다는 점이 자신감의 피력이며, 일본에서의 반응도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일본의 경우 검색을 엔터테인먼트로 사용하기 보다는 검색의 정확성에 중요성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