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10선 놓고 지루한 공방전

코스피, 1410선 놓고 지루한 공방전

오승주 기자
2009.07.02 11:40

코스피지수가 지루한 힘겨루기를 이어가며 1410선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1419.15까지 오르며 1420선 돌파도 노렸지만, 프로그램매물이 발목을 잡으면서 1410선대로 후퇴한 뒤 지루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1.64포인트(0.12%) 내린 1410.0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매도를 강화하며 대립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093억원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지수선물시장에서는 4700계약을 순매도하면서 프로그램 매도우위가 1853억원에 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개인은 128억원을 순매수하며 방향성을 모색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0.7% 오르고 있다.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는 전날에 비해 2000원 오른 6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전자(107,100원 ▼2,300 -2.1%)도 0.8% 오름세를 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과 운수장비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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