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개발하고 KTH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전략액션게임 '로코'(LOCO)가 유럽의 대형 게임포털 알라플라야(www.alaplaya.net)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날은 지난 9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와 로코를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36개국 300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부르다 아이씨는 로코를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로 번역, 게임 포털 알라플라야를 통해 유럽 게이머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로코는 전략적인 두뇌싸움, 빠르고 정교한 액션 컨트롤, 캐릭터 육성 등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된 게임. 로코는 게임성과 흥행성을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 이전에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유럽의 온라인 게임시장 규모는 2010년 17억9800만 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하는 등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이번 계약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로코(LOCO)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유럽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미주, 아시아 등 신규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