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 스테인리스社 인수 추진

포스코, 베트남 스테인리스社 인수 추진

이상배 기자
2009.07.15 18:10

포스코(375,500원 ▼7,500 -1.96%)가 베트남 스테인리스 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베트남 스테인리스 업체인 아시아 스테인리스에 대한 인수 협상을 마무리하고 17일 예정된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인수대금은 5000만달러 안팎으로 거론된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아시아 스테인리스는 열연강판을 재료로 스테인리스 등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베트남 현지 판매망도 함께 갖고 있다. 연간 스테인리스 생산 규모는 약 15만톤.

앞서 이동희 포스코 사장은 지난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외 인수·합병(M&A)과 관련해 단기간에 결과를 내고 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스코는 올초 정준양 회장 취임 후 '그린필드'(신규 설비투자) 방식 외 '브라운필드'(인수합병) 방식의 투자도 병행하겠다는 방침 아래 해외 투자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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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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