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격상승·수익성 개선...목표가↑

포스코, 가격상승·수익성 개선...목표가↑

강미선 기자
2009.08.10 08:39

-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포스코(347,500원 ▲6,500 +1.91%)에 대해 "가파른 국제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5% 올리고,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민수 연구원은 "포스코의 가동률은 올 4분기부터 97%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4.5%, 12.8% 상향조정된 3조280억원, 5조2329억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의 제품수출 비중이 지난해 29%에서 올 상반기 35%로 상승한 가운데 향후에도 현대제철의 고로완공, 국내 제강사들의 생산증설 등의 영향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수출 판매단가를 결정짓는 국제가격의 움직임이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하반기에도 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시아 열연의 가격은 톤당 500달러 후반 수준으로 4월 저점대비 43% 상승했다. 이는 작년 고점 대비 54% 수준이다. 지난 6일 우한강철도 열연코일, 냉연강판 가

격을 9월 출하분부터 800위안(117달러)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인상으로 생산자의 가격은 중국 유통가격을 100달러 이상 상회하게 돼 향후 유통가격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포스코 주가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40%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투지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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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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