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226,000원 ▲6,000 +2.73%)이 국제 원당 가격 급등에 따라 설탕 출고가를 8.9%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 원당 가격은 인도 등 원당생산국의 작황부진에 따른 수급부족 우려로 28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설탕값 인상은 이런 원가 인상요인 중 최소한의 부분만을 반영해 결정된 조치"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또 국제 밀 가격의 안정이 실제로 적용되는 9월께에는 밀가루 값도 한자릿수로 인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수입 원재료에 대한 원가 비중이 높은 소재식품은 국제 원료가와 환율에 연동해 운영하겠다는 기본 방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