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일네오위즈게임즈(27,800원 ▲3,800 +15.83%)에 대해 스포츠게임 매출과 게임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669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7.7%, 7.4%의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드게임과 스포츠게임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고,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호조를 바탕으로 수출매출도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포츠게임의 선전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특히 프로야구 흥행과 2010년 월드컵으로 인해 스포츠게임의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2분기를 기점으로 피파온라인 분기별 매출이 스페셜포스를 초과했고, 슬러거 또한 거의 스페셜포스 매출규모에 육박, 4분기엔 초과할 것"이라며 "축구와 야구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로 슬러거는 08-09년 프로야구 흥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피파온라인의 경우 2010년 월드컵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출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매출 호조도 지속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 중국매출 중심 수출매출은 3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에 가까운 높은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4분기 이후에도 당분간 견조한 증가세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MCU(최고 동시접속자수)는 작년 9월말 6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2월말 70만명, 올 5월 120만명, 8월 130만명까지 넘어섰다"며 "중국에서 MCU 100만명 이상은 대작급으로 타이틀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