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 2000평 확장 새 단장

신세계百, 강남점 2000평 확장 새 단장

원종태 기자
2009.09.10 08:10

신세계(305,500원 ▼1,500 -0.49%)백화점 강남점이 새 단장을 끝냈다.

신세계백화점은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강남점이 식품관을 마지막으로 6개월여의 리뉴얼 공사를 끝마치고 오는 11일 새로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점은 총 매장면적 4만9587㎡(1만5000평)으로 이번 공사로 6611㎡(2000평)을 확장했다.

이로써 강남점은 '체험형 식품관'과 90여개 풀라인 브랜드를 갖춘 '명품관', 10~20대 고객을 위한 '영 패션 스트리트 존' 등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미 공사를 끝낸 명품관과 영 패션 스트리트 존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남점은 리뉴얼 완공을 계기로 2010년 국내 백화점 중 두 번째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중장기적으로 국내 1위 점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전우만 강남점장은 "총 350억원이 투자된 이번 증축과 리뉴얼이 완성되면서 강남점은 제2의 도약의 기회를 얻었다"며 "패션과 문화를 리드하는 강남 최고의 백화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문을 여는 체험형 식품관은 식음료 전문가가 매장에서 직접 요리하고 고객들이 이들의 조언을 받으며 맛을 보는 카페형으로 운영한다. 유기농 신선식품과 명인 명가 식품, 글로벌 브랜드 식품도 선보인다. 푸드코트를 종전보다 2배로 넓혔고, 디저트 매장도 여럿 입점시켰다.

지난 5월 문을 연 명품관은 90여개 풀라인 브랜드를 갖췄다. 사롱 등 디올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 등 으로 구성된 '노블리티 화장품 존'이 이색적이다.

20대이하 젊은 층을 위한 영 패션스트리트 존도 개성이 넘친다. 갭(GAP)과 디젤 등 25개 브랜드뿐 아니라 액세서리와 화장품까지 한꺼번에 쇼핑할 수 있다.

강남점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11일부터 사흘간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14일부터 7일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패션 여행가방을 무료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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