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사이트 '디어삼성'이 뜨는 이유

삼성채용사이트 '디어삼성'이 뜨는 이유

오동희 기자
2009.09.14 08:36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삼성 대졸신입 채용 원서접수 오늘 마감

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를 비롯한삼성물산,삼성중공업(27,000원 ▲2,550 +10.43%), 삼성생명 등 삼성의 27개 주요 계열사의 대졸신입 사원 원서가 오늘(14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지난 10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삼성의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 마감이 임박하면서 삼성 그룹의 채용 사이트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에 응시생들이 몰리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디어삼성'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삼성은 올 하반기에 당초 채용 계획인 3400명보다 1000명(29.4%) 늘어난 4400명을 채용키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디어삼성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삼성은 올 하반기 대졸신입 사원 채용에서 연령 제한을 없애고, 그동안 한번 탈락할 경우 재응시가 불가능토록 했던 것을 완화해 동일한 계열사에 3회까지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로 인해 예년에 비해 응시생이 더욱 몰리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삼성은 14일 오후까지 지원서를 받고 오는 20일에 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사별로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면접을 거친 후 내달 중순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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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희 산업1부 선임기자

'기자의 생명은 현장에 있다' 머니투데이 산업1부 선임기자(국장대우)입니다. 추천도서 John Rawls의 'A Theory of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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