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3Q 강한 이익전망 목표가 ↑"-JP모간

"OCI, 3Q 강한 이익전망 목표가 ↑"-JP모간

오상헌 기자
2009.09.23 08:42

외국계인 JP모간은 23일OCI(157,100원 ▲6,500 +4.32%)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7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JP모간은 이날자 보고서에서 "폴리실리콘 시장의 초과공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OCI는 비용감축과 높은 외형성장을 통해 강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밝혔다.

JP모간은 "지난 몇 분기와 비교해 볼 때 태양광 수요의 전반적인 회복과 반도체 수율 증가로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이 완만해지고 있다"며 "특히 4분기 독일과 이탈리아 등 유럽 수요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JP모간은 OCI가 글로벌 경쟁업체들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는 시각을 여전히 갖고 있다"면서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쟁사들과의 밸류에이션 갭을 메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간은 "OCI의 주가는 최근 반등하긴 했으나 여전히 로컬시장 지수와 경쟁사들에 비해선 낮은 수준"이라며 "폴리실리콘 가격하락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용감축과 새 라인의 견조한 가동률 상승 등을 통해 향후 몇 년 동안 실적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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