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호재 노출로 단기약세 전망-KTB證

다음, 호재 노출로 단기약세 전망-KTB證

임상연 기자
2009.10.29 08:57

KTB투자증권(4,080원 ▼515 -11.21%)은 29일다음(51,800원 ▲1,600 +3.19%)에 대해 최대 모멘텀이었던 검색광고 대행사 교체와 이에 따른 성장성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돼 단기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종전처럼 매수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14억원(YoY 4.6%), 영업익 134억원(YoY 7.9%), 순이익 136억원 (YoY 240.6%)으로 당사의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쇼핑 부문과 법인세 등 비용 통제로 양호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다음의 실적개선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전년동기대비 기저효과로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호재가 노출된 탓이다. 그는 "다음의 최대 모멘텀은 검색 광고 대행사 교체로 이로 인한 성장성이 주가에 이미 선반영됐다"며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지만 다음의 현행 20% 초반 수준인 쿼리 점유율이 내년에는 목표치인 30%에 육박할 가능성 높아 중장기적 투자자는 하락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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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 미래산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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