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美 쇼크' 급락…낙폭은 소폭 만회

코스닥 '美 쇼크' 급락…낙폭은 소폭 만회

정영일 기자
2009.11.02 10:29

미국 중소기업 은행 CIT 파산 쇼크로 코스닥 지수가 급락 출발했다.

2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2포인트(1.09%) 하락한 481.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2.14% 하락한 476.05 포인트로 출발한 후 낙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장 초반 투매에 나섰던 개인은 13억원어치 순매도 하며 매도폭을 줄였다. 반면 기관은 매도세를 강화, 1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외국인은 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97%) 음식료담배(-1.89%) 컴퓨터서비스(-1.72%)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류 업종만 2.06%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출판매체(0.06%) 오락(0.02%)은 강 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든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중메가스터디(13,200원 ▼40 -0.3%)를 제외하곤 모두 내림세다. '대장주'서울반도체(17,410원 ▲790 +4.75%)가 2% 이상 빠지고 있고셀트리온(199,600원 ▼2,900 -1.43%)SK브로드밴드태웅(51,200원 ▼2,600 -4.83%)등이 1~2% 안팎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테마별로는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로 휴교령 가능성이 언급되며 확인영어사와 디지털대성 에듀박스 등이 13%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티븐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에 윈도 7 테마주인 비티씨정보, 유니텍전자, 트루맥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86개 종목이 상승세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74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