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일웹젠(12,350원 ▲10 +0.08%)의 NDR 결과, 현 주가에 대한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고 2010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대비한 선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은 유지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서비스게임들의 채널링 및 글로벌서비스를 통한 실적 상승과 NHN게임스와의 합병을 통한 외형성장 및 가치상승은 2010년 웹젠을 중형급 이상의 온라인게임회사로 변신시키면서 시장의 주목을 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웹젠이 2010년 매출원 확대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 웹젠은 기존 게임들의 채널링 및 글로벌서비스 확대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며, 뮤 (Mu)의 부문유료화, 썬 (SUN)의 채널링 확대 그리고 신규 매출원 헉슬리 (Huxley) 상용화 개시로 201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5% 증가한 388억원으로 예상했다.
추가적인 비용증가 요인이 없어 2010년과 2011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28.5%
(+18.2%P 상승)와 46.7%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NHN게임스와의 합병으로 웹젠은 자체 개발력에 NHN 플랫폼 결합을 통한 트래픽 수혜가 발생할 전망이며, 대형 MMORPG 7개를 기반으로 한 외형확대와 1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신규 게임 확보로 웹젠을 중형급 이상의 게임업체로 변신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 2010년 예상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할 때, 합병비율은 1:0.93 수준으로 예상되며, 추가적인 실적 개선은 합병가치 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