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횡보세…황사株 '홀로' 강세

코스닥 횡보세…황사株 '홀로' 강세

신희은 기자
2010.03.22 10:43

코스닥 시장이 등락을 오가며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0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8포인트(0.21%) 하락한 526.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1% 상승한 528.06으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일제히 매수에 나섰지만 지수는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은 7억원, 외국인은 10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25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뚜렷한 테마주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지난 주말 극심한 황사로 관련 종목이 강세다.

크린앤사이언(3,135원 ▼20 -0.63%)은 전날보다 8% 오른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성창에어텍(4,170원 ▲95 +2.33%)위닉스(5,150원 ▲80 +1.58%)도 각각 2.8%, 1.7% 올랐다.

기상청은 지난 20일 오후 흑산도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712㎍/㎥로, 2005년 기상청이 황사 계기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7%), 섬유·의류(1.5%), 종이·목재(1.4%) 종목이 강세다. 반면 정보기기(-2.2%), 비금속(-1.7%), 금속(-0.9%) 종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보합세다.서울반도체(18,000원 ▲1,380 +8.3%),SK브로드밴드는 각각 1.3%, 4.2% 오른 반면포스코 ICT(35,250원 ▲350 +1%),태웅(52,000원 ▼1,800 -3.35%)은 각각 0.5%, 2.4%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16개 종목을 비롯한 359개 종목은 상승 중이다. 하한가 14개 종목을 포함한 550개 종목은 하락세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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