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Q도 호실적…글로벌 부품호황 이끌것-KB

속보 애플 2Q도 호실적…글로벌 부품호황 이끌것-KB

정영일 기자
2010.07.21 08:50

KB투자증권은 21일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부품업종 호황을 이끌 것으로 봤다.삼성전기(464,000원 ▲17,500 +3.92%)파트론(8,400원 ▲30 +0.36%)을 최우선 선호주로 제시했다.

조성은 박소연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2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되었듯이 하반기 이후에도 아이폰4와 아이패드 수량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세트 업체들간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출시 경쟁 강도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2분기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량은 330만대를 기록했다. 아이폰은 840백만대를 팔았다. 기존 3GS 모델의 아이폰4로의 교체 공백으로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것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조성은 애널리스트 등은 "아이폰4의 시장침투력이 점차 높아져야만 통신사업자들간의 아이폰4 대응마 찾기 운동이 한층 부각되어 스마트폰수요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애플로 인해 글로벌 부품업종 호황은 하반기에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내년 상반기 MLCC의 초호황 사이클을 예상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며 "아이폰4와 아이패드 그리고 스마트폰 성장으로 인한 직접적인 실적수혜가 부각될 삼성전기, 파트론을 부품 최우선 선호주로 재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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