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미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타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의 '세마(SEMA)' 튜닝쇼에서 415마력으로 튜닝된 '에쿠스'가 전시된다.
14일 미현대차(531,000원 ▼25,000 -4.5%)에 따르면, 현대차와 리즈밀렌 레이싱(Rhys Millen Racing) 사가 다시 한 번 팀을 이뤄 에쿠스 튜닝카를 전시한다. 두 회사는 지난 2008년 SEMA쇼 이후 3년 동안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미국판매가 임박한 에쿠스를 튜닝카 버전으로 일반인들에게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튜닝된 에쿠스의 외관은 세계적인 F1 팀으로 알려진 레드불(Redbull) 레이싱 팀을 상징하는 블루컬러와 카본 파이버 랩핑의 투톤컬러로 제작된다. 카본 파이버 미러, 21인치 HRE 휠, 프론트 립 스포일러가 장착됐으며, 실내 시트는 타조가죽이 접목된다.
엔진은 385마력의 기존 V8엔진을 개조해 30마력까지 출력이 향상됐으며, 14인치 브레이크 킷이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미 현대차 측은 올해 SEMA쇼에서 튜닝된 에쿠스 외에도 슈퍼카 스타일의 쏘나타 터보 모델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