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현대위아(81,000원 ▼1,600 -1.94%)에 대해 상장 당일 형성되는 시초가에 따른 시나리오별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현대위아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다. 공모가는 6만5000원이었다.
이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에 무게를 둔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현수 연구원은 "최근 자동차/부품주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고, 19.9%의 우리사주 물량 중 16.2%가 상장 직후 매물화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우리사주조합 물량 19.9% 가운데 16.23%는 보호예수가 없는 물량이다.
이 연구원은 "공모가 대비 낮게 형성된다면, 강력한 내부시장(캡티브 마켓)을 보유한 대형 부품사인 현대위아의 성장성과 기계사업 부문의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질 것이므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