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 애플 아이패드 물량확대 '최고가'

실리콘웍스, 애플 아이패드 물량확대 '최고가'

김동하 기자
2011.02.28 15:09

해외매출 10%로 확대될 것…우리투자證 관측

실리콘웍스(64,900원 ▲6,100 +10.37%)가 28일 부진한 장세에도 6.5%급등하며 사상최고 주가로 치솟았다.

실리콘웍스는 이날 거래에서 전일대비 6.5%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장중 고가는 4만500원으로 종가는 4만50원. 지난해 6월 상장한 뒤 신고가는 8만4800원이지만, 지난해 실시했던 주당 1.5주 무상증자를 감안하면 사상 최고가 수준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실리콘웍스는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드라이버 IC, T-CON을 LGD에 부품 공급하는 업체로 아이패드 2에도 부품공급이 기대된다.

아이패드와 맥북에 적용되는 COG LDI와 T-con을 공급중이며LG디스플레이(12,770원 ▼480 -3.62%)를 통해 애플향 패널에 부품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

손세훈 연구원은 "실리콘웍스의 2010년 전체 매출액의 42% 가 애플향 매출로 아이패드 및 맥북의 출하량 증가는 매출 증가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2011년 아이패드 패널 주문량 650만대, LGD가 이중 350만대의 공급 예상돼 동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손세훈 연구원은 "노트북에서 TV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올해 1분기부터 LGD로 TV용 T-con 공급이 예상된다"며 "애플 물량을 포함한 LGD향 매출 비중이 95%에 달하지만, 올해 국내 대형 패널 업체 및 해외 업체로 확대하며 신규 고객사 매출 비중이 10%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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