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윈스테크넷, 수출통한 실적개선 지속

[베스트리포트]윈스테크넷, 수출통한 실적개선 지속

황국상 기자
2012.08.01 17:23

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윈스테크넷 - 트래픽시대 보안리더, 실적따라 주가도 상승'입니다.

최근 KT에서의 고객정보유출로 다시금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준 연구원은 보안산업 전반에 대한 사항은 물론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윈스테크넷(11,490원 ▼80 -0.69%)의 업종내 포지션과 보안산업의 성장성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보안산업이 성숙기에 도래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김 연구원은 윈스테크넷이 일본시장 진출 등 시장개척을 통해 지속수익 기반을 창출하고 있는 등 윈스테크넷의 경쟁력 우위요인에 대해서도 분석했습니다.

아래는 보고서 내용 요약입니다.

120801 베스트리포트 - 윈스테크넷_165111.pdf

윈스테크넷의 목표주가를 종전 1만900원에서 1만2700원으로 16.5% 상향조정한다. 최근 △KT의 개인정보 유출이나 외부 해킹에 의한 고객정보 대량유출 등이 빈번히 발생하며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모바일 트래픽 증가 등 고용량 보안장비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등 영업환경이 개선된 데 따른 것.

보안산업은 정보보안, 융합보안, 물리보안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안티바이러스 분야의 안랩, 방화벽분야의 시큐아이닷컴 등이 정보보안업체로 꼽힌다. 윈스테크넷은 정보보안 중 네트워크 보안분야의 1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 400억원 규모의 국내 4위 업체다.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은 기존 방화벽만으로는 고도화돼 가는 해킹에 대응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기업 내외부 네트워크 사용자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 내부정보 유출을 감지·분석해 차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윈스테크넷의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점유율은 50%에 이른다. 하지만 네트워크 보안시장 자체의 규모도 크지 않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혀왔다.

지난해부터 일본 NTT도코모향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올 1분기, 2분기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66%, 107%에 이른다. 일본기업이 윈스테크넷의 제품을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윈스테크넷은 일본내 타기업은 물론 아시아시장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LTE(롱텀에볼루션) 등 통신서비스가 본격 정착하면서 모바일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의 차세대 고성능 보안장비인 40기가, 100기가 제품의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해 윈스테크넷의 연간 매출은 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50.1% 늘고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134억원, 순이익은 73% 늘어난 1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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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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