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3Q 시상식...차재현 동부(7월)·손주리 IBK(8월)·박상민 신한(9월) 수상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3분기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시상식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2돈쭝의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골드링은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7월),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8월), 박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9월)에게 각각 돌아갔다.
차 연구원은 '유통주, 싸지만 살게 없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리포트로 7월 베스트리포트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애널리스트로서 업황과 종목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8월과 9월 베스트리포트는 손 연구원이 작성한 '당신의 자녀는 사교육 중입니까'와 박 연구원이 쓴 '한솔케미칼, IT성장주로 재평가하자'가 각각 수상했다.

손 연구원의 리포트는 개별 종목, 업황 뿐 아니라 정책까지 교육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교육산업 투자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박 연구원의 리포트는 기존의 분석틀을 넘어 새로운 시각을 통한 종목분석 방식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는 머니투데이가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와 손잡고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차별화된 스타일의 애널리스트 평가제도다.
20여 명에 달하는 본지 증권 전문 기자들은 매일 증권사들이 발표하는 수백종의 리포트를 전수조사,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를 선정한다. 국내 금융투자분야 학계, 관계,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위원장 황인태 중앙대 부총장)이 △논리적 완결성, △창의성, △시장영향력, △투자 유용성 등 4가지 심사기준을 잣대로 이중에서 이달의 베스트리포트를 선정한다.
기존 인기투표식 또는 수익률 중심의 애널리스트 평가제도와 달리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내용을 담은 양질의 리포트를 생산,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있는 애널리스트를 발굴, 양성한다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이달의 베스트리포트 수상작 및 전문가 추천작을 대상으로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리포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대상 시상식을 내년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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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시상식에서 "상장 종목중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기업들이 상당수 있다"며 "현장에서 이런 좋은 기업들을 발굴, 소개하는 애널리스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는 자본시장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