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4 출시..모바일發 모멘텀 재점화

속보 삼성전자, 갤S4 출시..모바일發 모멘텀 재점화

박희진 기자
2013.03.14 08:35

신한금융투자는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에 대해 '갤럭시S4' 출시로 모바일발 어닝 모멘텀이 재점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신제품 기대감이 크게 반영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갤럭시 S3 출시 당시 대비 모바일 지배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점에서 신제품 출시 이후 주가 흐름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쉬어갈 수는 있지만 추세적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 3.9% 감소한 55.4조원, 8.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5.0% 증가한 6800만대를 기록해 비수기임에도 견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각 14일 오후 7시(한국 시각 15일 오전 9시) 뉴욕에서 갤럭시 S4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초도 주문량이 S3(6백만대)를 크게 상회하는 8백만대 이상으로 파악된다"며 "갤럭시 S4 출시 이후 IM 사업부 실적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간 판매량은 약 70백만대로 S3 대비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갤럭시 S4 효과로 수직 계열화돼 있는 부품 사업부(반도체, 디스플레이)의 동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갤럭시 S4 효과 및 부품 사업부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24.5% 증가한 36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아이폰5 후속 모델이 빠르면 3분기 출시할 예정으로 당분간 갤럭시 S4에 특별한 경쟁제품이 없다는 점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메가히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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