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의 '2013년 콘텐츠, 콘텐츠, 콘텐츠 그리고 대박'이라는 엔터테인먼트(음악) 관련 보고서입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엔터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의 선전에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 공연 시장에서 성장폭을 넓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에스엠의 경우 올해 일본 외 지역 공연 스케줄에 중국 일정이 처음으로 포함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며 특히 슈퍼쥬니어의 2013년 ‘슈퍼쇼5’ 일정에는 남미 관객 2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스엠(99,500원 ▼100 -0.1%)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2000원을,와이지엔터(62,300원 ▲500 +0.81%)테인먼트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김창권 대우증권_134238.pdf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대표되는 현 정부의 콘텐츠 산업 육성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정부는 저작권 등에 대한 이해관계 조정과 규제 철폐, VOD와 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산업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노력을 할 것이다.
국내에서도 음악, 영화, 드라마의 제작, 유통, 부가사업 등을 수직 계열화한 대형 엔터 기업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력과 해외 인지도 등을 확보한 음악 기업이 유력한 후보로 판단된다.
스마트폰, 유튜브 등 외부 환경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콘텐츠 개발사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일본, 동남아를 넘어 모든 내수 산업의 희망인 중국 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미디어와 엔터 기업들에서 실적 개선을 동반한 주가 상승 랠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의 정책들이 순수 엔터테인먼트기업들이 한번 더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에스엠과 와이지엔터는 무형의 콘텐츠 경쟁력만을 가지고 605억 원, 215억 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유무선 인터넷이 미래 마케팅 및 유통 경로가 되면서 한국 엔터 기업에게 다양한 시장 진출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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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슈퍼쥬니어 M’, ‘f(x)’, ‘EXO-M’과 같이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아티스트 라인업이 중국 진출 과정에서의 문화적 마찰을 최소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 하반기 ‘EXO’ 최소의 정규 앨범 발매 이후에 에스엠타운 등 여러 중국 공연 일정이 구체화 될 것이다.